피부타입 : 민감성 수분부족 지성 / 20대 후반 제품이름 : 씨라클 아이컨투어젤 사용기간 : 3월 16일~ 21일 (아침 저녁으로 6일간) 사용효과 : ★★★★☆ 자극정도 : 전혀 없음 20대 초반만 해도 눈꺼풀 탄력 걱정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들어 부쩍 눈이 너무 건조하고 붓고 눈두덩의 탄력도 없어져서 걱정이 많았어요. 심한 날은 왼쪽 사진처럼 저렇게 눈꺼풀이 붓고 쳐져서 쌍커풀을 덮어버리려고;; 엄청난 스트레스였죠..ㅠㅠ 평소 눈에 대해 걱정도 관심도 없었기에 아이제품을 거의 써본 일이 없고... 참 소홀했죠..ㅠㅠ 그래서 갑자기 선택하려니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써본 젤타입의 씨라클 아이제품. 씨라클 매니아지만 이걸 사본 건 처음이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전 눈매로 70%정도 돌아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단 6일 썼는데... 사진으로는 다 돌아온거 같지만 아직은 100% 완전하진 않아요. 한병 다 쓸때쯤이면 더 나아질거라 생각되요. 눈주변이 항상 건조했던 것도 좋아졌습니다. 양쪽 눈에 한방울씩만 발랐어요. 팬더처럼 눈 주변 전체(눈두덩 포함)에 동그랗게 발랐구요. 살살 펴바른다음 다 흡수될때까지 약지 손가락으로 살짝씩만 두드렸구요. (다른제품은 일절 바르지 않았습니다. 스킨도 안닿게.. 오직 이 제품으로만 관리.) +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바르고 자도 아침에 이거때문에 붓지는 않네요. (전 보통 아이제품을 바르고 자면.. 아주 조금만 발라도 눈이 엄청 부어서 아침에 쌍커풀이 아예 없어져요; 그래서 여태껏 이렇다할 아이제품을 살 수가 없었던 거죠^^;) 이 제품은 젤타입으로 되있고 자극도 없고 괜찮아요. 원래 많이 바르는 제품도 아니니까요. 자극없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예전 눈매로 어느정도 돌아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물론 다른 면에서도 조금 더 노력한 점도 있죠? 원래 일주일에 3일씩 운동했는데, 2주 전부터는 4일씩 했답니다. 이 점도 단기간에 효과를 줄 수 있었겠죠^^) 좋은 제품 + 부가적인 본인의 노력 (탄력은 역시 운동이죠;) 이면 금방 효과 볼 수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