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많이는 아니지만 두 개 들어가면 두 개 새로 올라오는 트러블 피부입니다. 항상 요번 것만 없어지면 요번 것만 없어지면...하는데 참... 많지도 않은게 속썩이네요. 뷰티 블로그를 둘러보다 우연히 힐링크림 후기를 보고 그 분이 비교해 놓은 세 종류의 힐링 크림중에 젤로 저렴한 ㅡ.,ㅡ 이 크림에 도전했어요. 혹시라도 속았다는 느낌이 들어도 감당할 수 있을거 같아서...ㅋㅋㅋ 지금 이틀째 틈틈히 바르고 있어요. 어제 아침부터 오늘 밤까지 중간중간 세수하고 샤워할때마다 다시 발라주고 또 생각나면 덧발라 주고 이틀간 열심히 바르고 푹 자고 해서인지 빵빵하게 올라왔던것들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고 자잘했던것들은 거의 들어갔어요. 아직 그래도 자국은 남아있는지라 함께 구입한 C15세럼도 어제 오늘 일체 외출도 자제하고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제가 너무 자주 바르는건지 한 통 너무 빨리 쓸것 같은 예감이.... 전 그래도 용량 적어서 빨리 빨리 신선한 새 제품으로 바꾸는걸 좋아해서 씨라클 제품 용량도 대체로 좋습니다. 가라앉는게 눈에 보이니 자꾸 덧바르게 되는데 이래도 괜찮은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세수하고 발라야하나? 아참, 이것만 바르면 건조해서요. 일단 저는 이거 이후에 바를 만한 보습 제품이 없어서 오늘 다시 주문해 놓은 상태고 지금(밤)은 토너-C15세럼 요기까지 바르고 슬리핑 마스크를 바른 다음에 좀 스며들게 한참 두고 트러블 부위만 토너로 닦아내고 힐링 크림을 발랐어요. 뭐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구입한 것을 몽땅 다 발라보고 싶은 마음에...ㅎㅎㅎㅎㅎ 암튼, 트러블들 빨리 다 가라앉고 건강한 피부 되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