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기들 보면 잘 무른다고 되어 있는데 보관만 잘 하시면 절대 무르지 않아요. 일단 비누 용기를 준비하세요.. 저는 잘 안 쓰는 밥그릇을 용기로 쓰고 있어요..ㅋ 세안시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요 비누를 일단 손에 비비고 거품이 충분히 나오면 비누에도 거품이 묻어있는 상태잖아요. 그 상태의 비누를 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밥그릇에 넣어요.. 그리고 서랍장에 넣어서 서랍장을 닫아두면 마지막까지 비누가 단단해요. 절대 무르지 않아요. 요즘 더워서 욕실도 완전 찜통인데 그래도 비누가 무르지 않아요. 화장시에는 클렌징 오일로 화장 지우고 물 세안하고 2차로 요 비누 쓰고 3차로 타이트닝 솝 비누로 모공 좁히는 것까지 생각해서 3번 세안을 해요.. 화장 안했을 시에는 요 비누 쓰고 타이트닝 솝 요렇게 2번만 세안하구요.. 일단 요 비누나 타이트닝솝이나 거품이 잘 나서 좋고, 일반적으로 폼 클렌징 거품내서 얼굴에 부비면 거품이 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요 비누는 얼굴에 아무리 문떼도 거품기가 사라지지 않아서 한번에 꼼꼼히 세안할 수 있어 좋아요. 최초 사용시에는 좀 따끔거렸는데 두세번 쓰니까 나아졌구요.. 폼클렌징은 이제 안 사고 요것만으로 충분히 사용할 것 같아요.. ㅋ 완전 추천해요... 아참,, 블랙헤드가 사라지진 않아요 ㅋㅋ 그치만 세안이 꼼꼼히 되니까 그것만으로도 완전한 역할을 해요.